180128 첫 만남.

2018. 5. 9. 11:45 from


2018년 1월 28일 21시 38분.

살갗으로 반짝이를 처음 느꼈다.

따뜻하다.


응애응애 울다가

품에 안겨 잠시 숨죽이고 있는 반짝이를 보았다.









다시 울다가, 그쳤다가

반복한다.



잠시 후,

엄마도 반짝이를 품에 안았다.

우리 딸.






고생했어, 민지야.

고마워.

사랑해.




+





우리 셋의 첫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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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l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