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감 떨어진 하루.
시작이라 그렇겠지. 하나씩 차근히 쌓아 나가자.
이 분야만큼은 아직 석사나 다름없잖아.
멀리 보기.
#2.
주상 형.과 반가운 사람들.
음악도.
오랜만에 삼화를 탔다.
#3.
한.누나의 답장.
"델아,
현재의 나와 2013년 여름의 네가 이런 방식으로 소통을 한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감동을 달리 적을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여
짧게 적는다."
첫 문단을 읽고 뭉클.
#4.
나 스스로도 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한 확신이 분명하다고.
그런 사람과 결혼하는 함.형.
첨으로 형수님과 통화. 낭랑한 목소리.
부럽부럽 공부하는 커플.
#5.
전혀 조급하지 않은걸.
글을 쓸 때도
또 물건을 살 때도
늘 그렇듯.
그 순간.을 기다려.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0810 비. (0) | 2014.08.10 |
---|---|
140808 오늘. (0) | 2014.08.08 |
140806 오늘. (0) | 2014.08.06 |
140804 토론. (0) | 2014.08.04 |
140801 마포. (0) | 201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