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민센터 들르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공방.
새로 이사할 집이랑 가깝다.
생각보다 수강료가 비싸진 않다.
#2.
언젠가
"좋아하는 언어학자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머뭇거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Bauer"
오늘도 Bauer(1983)을 읽으며 수차례 느꼈다.
여기에 이미 다 있었군.
#3.
신분증을 새로 받았다.
사진은 그대로.
#4.
내가 어려보이긴 하나 보다.
은행 직원도
식당 아주머니도
옆방 연구교수님도
그냥 다 내가 학생인 줄로 아시넹;
설마 학부생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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