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1.01 060704 시드니 야경..
  2. 2008.01.01 060704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3. 2008.01.01 060427 보름만에..
  4.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5.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6.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7. 2008.01.01 051116 Home..
  8. 2008.01.01 051002 배낭..

7/4


귀찮아 밤에는 잘 나가지 않는 편.

카메라를 들고 나가 찍은 시드니의 밤 사진이 몇장 있다.


시드니 재즈 페스티벌.
생각할수록 정말 멋진 무대다.
정말 시드니답다. 물 위의 무대.


재즈 페스티벌을 즐기다가
달링 하버 근처 건물들 한번 찍어주시고.


좌석이 모잘라
사람들이 그냥 이 앞에 앉기 시작했다.

저 멀리 호텔들도 보인다.
저 호텔에도 이력서를 냈더랬지. 냥;


오늘의 공연이 모두 끝나자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역시 불꽃을 제대로 찍는 일은 참 어려워;


셔터 스피드를 더 주고 싶었으나,
삼각대가 부실한 관계로 들고 찍어야했기에
몇초밖에 줄 수가 없었다.
달리는 차의 헤드라이트가 쭉 이어진 멋드러진 사진은 다음에 기대하삼-


30초동안 
흘러간 저 물결과
날아간 저 바람이 보이니?


집에 가는 길.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한장도 못 찍고 들어가기 아쉬워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숨 쉬지마- 카메라 흔들려- 집중해 집중!'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704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0) 2008.01.01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Posted by del5 :

7/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드니에 도착한 첫 날.
무엇보다도 먼저 오페라 하우스를 봐야만 할 것 같아
무작정 이리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다시 시드니로 돌아와
열심히 일자리 찾으러 싸돌아 다닐 때 찍은.
하버 브리지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고와의 축구 경기가 있던 날,
잠시 시간을 때울 겸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야경을 즐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의 셔터 스피드.
장장 30초.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704 시드니 야경..  (0) 2008.01.01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Posted by del5 :

4/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름만에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가운 마음에
바로 베란다로 나가 카메라를 들었다.

보름동안 우중충한 하늘만 보다 보니,
우울증이 걸릴것만 같았다.
아무리 잿빛 하늘이 좋다해도.

뭐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다는 걸 새삼스레 확인하고.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704 시드니 야경..  (0) 2008.01.01
060704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Posted by del5 :

12/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부터 캠핑 준비에 정신이 없다.
홍콩에서 온lemy라는 친구의 차에 짐을 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출발이다!!
Lydia의 10년 친구 Miguel이 며칠 전에 호주로 한달 간 여행을 왔다.
Lydia, Miguel, Pam, Dell 그리고 운전 중인 Lemy.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퍽 좋지는 않다. 오늘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말이지..흐음..
지금 우리가 가는 곳은 애들레이드 북쪽에 있는 ‘Flinders Ranges’
고지대의 큰 산맥이다.
2박 3일로 캠핑을 할 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땅덩어리 넓은 이 나라의 도로는
이렇다.
쭉뻗은 아스팔트.
저 멀리 이글거리는 아지랑이가 보인다.
손대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 버리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고 오는 내내 Lemy가 운전을 했는데..
거의 1000km 가까운 거리를 혼자 했으니..제일 고생한..+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쯤 Flinders Ranges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끝없이 달린다는 말이 실감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에 가는 차는..우리랑 일행..
Lemy의 직장 동료인 호주사람 두 분.
워낙 조용해서 말이 없었던..-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에서 얘들은..노래부르고 춤추고..신났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서히..큰 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멈춰섰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기 위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다.
그냥 양심껏 내면 되는데..-_-;
다들 착하다..하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관이 좋아..사진도 몇장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iguel이랑.
내가 머리가 참 크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서히..파리떼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기념으로 파리 녀석들과 한번 찍어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 시간 더 달려서 도착한 곳은 캠핑장.
Wilpema Pou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Flinders Ranges.
빨간 화살표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란다.
오오..We are he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주에서 만난 첫번째 캥거루다.
이야- 반가워...캠핑 장을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는..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녀석..사람이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콜렛을 먹이는 Miguel.
캥거루 녀석 잘도 먹는..-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잘 텐트를 치고..
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차 위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샤샤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즐거운 모습들..^^
근데, 내 머리가 왜 저렇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핑장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캥거루 똥..-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쨋날.
아침일찍 서둘러 텐트를 떠났다.
산맥중 가장 높은 산을 향해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다..파리들..-_-;
여기 파리들은 도망도 안간다.
끈질기게..계속 따라 붙는다.. 흐음..짜증도 많이 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에 잠시 멈춰서서 사진도 몇장 박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연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이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에 만난 꽃.
어찌나 작고 귀엽던지..흐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들, 잘 올라가고 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은 높기만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아..치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Lydia를 쳐다보고 있는 Miguel.
우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험한 산도 올라야 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 중턱에 잠시 앉았다.
점심도 먹을 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은 비스켓과 치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있겠지? 흐으.
치즈가 좋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 다른 산맥들이 보인다.
여기가 높긴 높나보다. 호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살을 받으며.
바람을 느끼며.
잠시 누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산맥 가운데..
평야와 같은 이런 넓은 곳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등에 붙은 파리들..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노을..


그리고 셋째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일어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막 일어난 모습을 담았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자리가 편하진 않았지만,
다들 이렇게 행복한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널어왔던 빨래도 걷고,
이제는 텐트도 걷고..갈 준비를 해야할 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근처 동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다.
원주민들이 살았던 지역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주변에 여러 동굴이 있다.
근데 사실..동굴이라기는 뭐하고..
원주민들의 그림이 벽에 그냥 새겨져 있는 정도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말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어요- 치즈.
(머리를 이틀째 안 감고 있는 델의 모습을 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년 친구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사진 찍는 나를 위해.
Lydia가 찍어줬다. 좋은 친구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게 건조한 이 곳.
풀도 나무도 다 말라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그것이 주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것을 찾으려고 계속 애를 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쩌면 이게 그 답일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들의 모습을 찍어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명..
들판에서 X싸는 컨셉;;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자유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올라왔다가 다시 열심히 내려간다.
어제도 그랬지만,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의 마음.
그 안에 무엇이 담겨져 있는지..


애들레이드로 오는 길..
다른 여러 도시들을 중간에 들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lare에 들러 한 호수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냥 모르고..좋단다..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즐거운 여행이었다. 모두들 수고했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다시 그 먼 길을 따라..
잊을 수 없는,
호주에서의 나의 첫 여행..


25-27/11/2005


from qufqlc..^^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704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0) 2008.01.01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051116 Home..  (0) 2008.01.01
Posted by del5 :

11/17


Henley Beach 보다도
애들레이드에서는 Glenelg Beach가 더 유명하다.
사람들도 더 많아, 북적이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을 따라 쭉 가다보면..비치가 나온다.
그게..Glenelg 비치.

강변에는 이렇게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들이..
여러 새들도 함께 이 곳에 산다.
자연과 함께 어울어진. 그런..


사용자 삽입 이미지

Glenelg 비치 앞..
이 사진을 찍으면서,
쿠바 하바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마음에 드는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m이라고.
이렇게 차도 위를 다니는 열차다.
속도는 느리지만..-_-; 꽤 괜찮다. 낭만적인. ㅋ
이 곳이 종착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이지.
이렇게 이쁠 수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사람이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를 향해 달려드는 갈매기들.
Hi-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 끝에 걸린 서쪽 하늘을 바라봤다.


소중한 하루하루다.


from qufqlc..^^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051116 Home..  (0) 2008.01.01
051002 배낭..  (0) 2008.01.01
Posted by del5 :

11/17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주에 와서 처음으로 본 바다의 모습.
이렇게 한적한 이 곳에.
파도 소리 조차 숨을 죽인 이 곳에.
개와 산책나온 아저씨.
아이들과 놀러 나온 엄마.
비치를 따라 조깅을 하는 아가씨.
그들의 모습에는 여유.가 녹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다시 Henley Beach를 찾았다.
이번에는 새로 장만한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타고 15분이면 beach까지 올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하.
좋아, 이 기분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핑을 하는 사람들.
사람이 좀 불어서..쌀쌀한 날씨였는데.
그 열정이 대단하다. 후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고한 이 녀석.
잠시 휴식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쭉 뻗은 Jetty를 뒤로 하고.
새 주인을 만나 모델 일을 톡톡히 하고 있는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셀프 기념 사진을 빼 놓을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날은 비치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는
친구랑 함께 비치를 따라 조깅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Henley Beach가 울 집에서 가장 가까운 비치다.
그래서 자주 오게 되는.

가끔씩 바람을 쐬고 싶을 때,
바다 내음을 맡고 싶을 때,
서쪽 하늘 끝 빠알갛게 물든 하늘을 보고 싶을 때,
자주 이곳을 찾는다.


from qufqlc..^^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6 Home..  (0) 2008.01.01
051002 배낭..  (0) 2008.01.01
Posted by del5 :

051116 Home..

2008. 1. 1. 22:17 from 여행./[2005-6]호주.

11/16


운 좋게도
호주 오자마자 집을 구했다.
더욱이 또래 외국 친구들과 생활할 수 있어..더욱 맘에 든다는..
가격도 싼 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거실이다.
지금도 이 소파에 앉아, 탁자에 중국애 노트북을 올려놓고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같이 밥을 만드는 이 곳.
중요한 곳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쓰는 방.
오자마자 찍은 사진이라..뭔가 엉성한 느낌이 가득하다. ㅋ
이제는 한달넘게 이곳에서 자고 생활해서 그런지..
여기만큼 편한 곳이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파에 앉아 TV를..
내 다리를 보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찍은 사진인데..
으음..뭐랄까..설정한 티가 좀 나는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를 산 날..
기념으로 집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어 줬다.
ㅋㅋ  우리집 현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건 밤에 찍은 사진.
밖으로 새어나오는 불빛이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앞 골목.
가끔씩 이 길을 따라 조깅을 하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근처에 있는 Trence강을 따라 나아 있는 자전거 도로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달리면
정말이지.. ‘행복’..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앞 버스정류장. 20번 정류장이다.
그리고 시티를 향햐 쭉 뻗어 있는 도로.
한국이랑은 반대로 차가 다니고.
지금은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 비오는 날에만 버스를 타는데..
돈 아껴야지요..-_-;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이 곳.
지금도 차곡차곡 그 추억들을 쌓아가고 있다.


from qufqlc..^^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051002 배낭..  (0) 2008.01.01
Posted by del5 :

051002 배낭..

2008. 1. 1. 22:16 from 여행./[2005-6]호주.

1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짐 다 쌌다.
지난 번 한달 여행보다는 훨씨인-
많구나.

진짜 가는구나.


from qufqlc..^^

'여행. > [2005-6]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427 보름만에..  (0)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0) 2008.01.01
051117 Glenelg Beach..  (0) 2008.01.01
051117 Henley Beach..  (0) 2008.01.01
051116 Home..  (0) 2008.01.01
Posted by del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