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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조금씩 알아간다.
뉴질랜드에서 얻은 것 중 하나.
세 청년이 여행을 시작한 첫 날.
첫 잠자리는 이 데카포 호수 옆이었다.
마운트 쿡에 올라,
노을을 바라본다.
산장에서 잠을 자다.
해가 떠오르자,
함께 자던 모든 이들이 밖으로 나왔다.
남쪽의 더니든 근처 페닌슐라에서.
서해의 석양.
내가 처음 만난 서해의 노을.
눈부시다.
바다 끝에서
타오르다.
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모두가 멈춰섰다.
이 장관 앞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던 즈음,
크라이스트처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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