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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ey Beach 보다도
애들레이드에서는 Glenelg Beach가 더 유명하다.
사람들도 더 많아, 북적이는.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강을 따라 쭉 가다보면..비치가 나온다.
그게..Glenelg 비치.
강변에는 이렇게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들이..
여러 새들도 함께 이 곳에 산다.
자연과 함께 어울어진. 그런..
Glenelg 비치 앞..
이 사진을 찍으면서,
쿠바 하바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마음에 드는 사진.
Tram이라고.
이렇게 차도 위를 다니는 열차다.
속도는 느리지만..-_-; 꽤 괜찮다. 낭만적인. ㅋ
이 곳이 종착역.
정말이지.
이렇게 이쁠 수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가 없다.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사람이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듯 하다.
나를 향해 달려드는 갈매기들.
Hi-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 끝에 걸린 서쪽 하늘을 바라봤다.
소중한 하루하루다.
from qufq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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