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1.06 061124 이스탄불에서 로마까지..
  2. 2008.01.06 061201 The first work camp in Turkey..
  3. 2008.01.01 051219 Flinders Ranges..
  4. 2008.01.01 051002 배낭..

11/24


로마에서 날려버린 수많은 사진들.
가히 1000장이 넘으리.

그리고 우연히 남아 있는 몇 안되는 사진들.
시간을 갉아먹은 흔적이 또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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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대학 앞 광장.
이스탄불의 첫 날, 터키의 첫 날, 여행의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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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시간.
뒷골목. 이스탄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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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어선.
워크 캠프하던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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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쉬는 날.
에게해를 품 안에 Oren.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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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Oren.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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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해질 녘.
일 마치고 수영하던 에게해.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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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밖으로.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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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놀이공원 가는 길.
늦은 시간 Akcay.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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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빌기.
동네 가장 높은 산.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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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두번째 쉬는 날.
휴양지 Ayvalik.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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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투르크 전통 집.
Ardem네 집에 묵으면서. Bursa.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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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트레킹.
로즈 밸리. 괴레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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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m 걸은 날.
힘들게 올라간 곳, Termesos. 안탈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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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바다.
휴양지. 안탈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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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로 죽이던 노을.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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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던 에페스의 도서관.
Ephesus. 셀축.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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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시간에 말로만 듣던.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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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도 하여라. 남은 사진 한장.
어부들의 요새.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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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강의 늦은 저녁 풍경.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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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만행에 눈물이 쏟아진.
아우슈비츠. 크라코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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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낀 하늘. 비둘기.
크라코프. 폴란드.


그리고.
프라하. 체스키 크로믈로브. 비엔나. 브라티슬라바. 베네치아. 피렌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 한장의 사진도 없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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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첫 노을.
베네치아 광장 가는 길.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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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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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거대해서 반쪽밖에 담을 수 없었던.
콜로세움.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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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흔적.
천지창조. 시스틴 성당. 바티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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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볼만하던.
민주광장.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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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먹고 자던 그 집.
일할 때 타고가던 그 차.
그 하늘.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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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이런 노을.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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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를 따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세요.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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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풍경.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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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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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라나와 더러운 양들.-_-;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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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녘. 올리브 나무의 인사.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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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 위에서.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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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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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일기장.
한권의 책이 되어.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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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셀카.
캠프의 마지막 날.
Farfa. 이탈리아.

이제 머리도 제법 자라고..


끝나지 않은 10주간의 기록.




Posted by del5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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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마지막 날.
모두 모여 이렇게 단체 사진을 찍었다.
마을 주민 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

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배낭매고 장사꾼 가득한 여행지를 '스쳐가는' 것과는 달리,
한 곳에 '머물면서' 그 곳의 주민들과 부디끼며 그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강추다. 그 때문인지 캠프가 있었던 나라들은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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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시작 전, 이스탄불에 다 모였다.
첫 만남. 나들이. 생선이 유명하다는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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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정네 셋, 그 사이 낀 일본 처자 하나.
저 뒤로 흑해의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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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 임무.
벽돌 나르고, 땅 파고, 흙 퍼내고, 시멘트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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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흘리는 땀에 이리 행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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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온 '마틴'.
어린 나이지만 무척 성숙했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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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주'는 이전의 두 캠프에서 한국 친구들을 많이 만났단다.
한국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던 터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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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마친 후에는 '아르담'네 집에 가서 이틀을 머물렀었다. 터키의 평범한 대학생^^
'아니'는 스웨덴에서 왔는데,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많은 아이였다. 항상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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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난끼 가득한 눈의 청년은 터키의 형제국인 아르제바이잔에서 온 '사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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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심도 많고,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안드레앙'
가끔 엉뚱하기도 하지만 늘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
파리에 사는 그는 김기덕의 영화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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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의 리더, '고즈데' (터키 말로 '유명한'이라는 뜻이란다.)
내가 가져간 단소를 열심히 불고 있는.ㅋ
정말이지 최고의 캠프 리더였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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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온 '트레사'는 지금 웨일즈의 한 대학에서 공부 중.
조용한 성격에 늘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착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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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본 아가씨. '키요'와 '유미코'
쉬지않고 일하는 모습이 대단하다 싶었다.
터키 아이스크림을 무척 좋아하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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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일을 하고 있는 '로빈'
과거 알콜 중독때문에 힘든 시절을 보냈단다.
이런 워크 캠프에 참여하며 큰 행복을 얻는다고.
집에 가는 길에 마리화나를 위한 멋진 워터 파이프를 하나 장만해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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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사는 '요코'는 고등학교를 브라질에서 다녔다.
그래서 포르투갈어도 능통한. 근데 영어까지 잘한다.
보기 드물게-_- 영어 잘하는 일본 친구.
발리 댄스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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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얄'도 사부히처럼 아르제바이잔에서 왔다.
우리 어른들이 노래하시듯이 터키의 전통 노래들을 자주 불렀다. 구수하다.
과거 소비에트 유니온의 하나였던 나라에 살아서 그런지
보통 러시아어, 터키어, 아르제바이잔어, 영어 이렇게 네개의 국어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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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근처 번화가의 아이스크림 가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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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놀이동산이 하나 있다.ㅋ
루나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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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산으로 놀러간 날. 남자들 집합.
우리의 자가용 버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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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카페.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들은 항상 여기서 차를 즐기시는.
우리도 쉬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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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근처 휴양지로 놀러갔다. 전망좋은.
타이머 맞춰놓고 열심히 달려가서 막 앉은 티가 팍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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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결혼 잔치.
우리네 시골처럼, 어느 한 집의 결혼식은 마을 경사다.
모두가 모여 춤추고 노래한다.
우리도 얼떨결에 신부네 집에서 저녁을 얻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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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앙의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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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마치고, 바닷가에서.
모래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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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친동생 삼고 싶었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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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손바닥 안에 저 '헤나'라는 것을 바르고
신부의 친구들도 모두 저것을 함으로써 무언가를 공유하는 듯.
우리 봉숭아 물들이듯, 헤나를 손바닥 안에 바르고 있으면 빨갛게 자국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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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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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하듯.
모두가 손을 붙잡고 음악에 맞춰 춤추고 돌고.
그러면서 밤은 깊어만 간다.

짧게만 느껴졌던 지난 2주.
수많은 추억을 한아름.



Posted by del5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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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캠핑 준비에 정신이 없다.
홍콩에서 온lemy라는 친구의 차에 짐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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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발이다!!
Lydia의 10년 친구 Miguel이 며칠 전에 호주로 한달 간 여행을 왔다.
Lydia, Miguel, Pam, Dell 그리고 운전 중인 L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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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퍽 좋지는 않다. 오늘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말이지..흐음..
지금 우리가 가는 곳은 애들레이드 북쪽에 있는 ‘Flinders Ranges’
고지대의 큰 산맥이다.
2박 3일로 캠핑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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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덩어리 넓은 이 나라의 도로는
이렇다.
쭉뻗은 아스팔트.
저 멀리 이글거리는 아지랑이가 보인다.
손대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사라져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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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는 내내 Lemy가 운전을 했는데..
거의 1000km 가까운 거리를 혼자 했으니..제일 고생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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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Flinders Ranges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정말 끝없이 달린다는 말이 실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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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는 차는..우리랑 일행..
Lemy의 직장 동료인 호주사람 두 분.
워낙 조용해서 말이 없었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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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얘들은..노래부르고 춤추고..신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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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큰 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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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춰섰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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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그냥 양심껏 내면 되는데..-_-;
다들 착하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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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좋아..사진도 몇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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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이랑.
내가 머리가 참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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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파리떼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기념으로 파리 녀석들과 한번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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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더 달려서 도착한 곳은 캠핑장.
Wilpema 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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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Flinders Ranges.
빨간 화살표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란다.
오오..We a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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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만난 첫번째 캥거루다.
이야- 반가워...캠핑 장을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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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사람이 무섭지도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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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을 먹이는 Miguel.
캥거루 녀석 잘도 먹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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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텐트를 치고..
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차 위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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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모습들..^^
근데, 내 머리가 왜 저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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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여기저기서 발견되는..
캥거루 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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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아침일찍 서둘러 텐트를 떠났다.
산맥중 가장 높은 산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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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파리들..-_-;
여기 파리들은 도망도 안간다.
끈질기게..계속 따라 붙는다.. 흐음..짜증도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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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멈춰서서 사진도 몇장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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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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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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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만난 꽃.
어찌나 작고 귀엽던지..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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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올라가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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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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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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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Lydia를 쳐다보고 있는 Miguel.
우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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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산도 올라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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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잠시 앉았다.
점심도 먹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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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비스켓과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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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지? 흐으.
치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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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다른 산맥들이 보인다.
여기가 높긴 높나보다.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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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받으며.
바람을 느끼며.
잠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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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산맥 가운데..
평야와 같은 이런 넓은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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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등에 붙은 파리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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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을..


그리고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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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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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막 일어난 모습을 담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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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편하진 않았지만,
다들 이렇게 행복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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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어왔던 빨래도 걷고,
이제는 텐트도 걷고..갈 준비를 해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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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근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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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원주민들이 살았던 지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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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에 여러 동굴이 있다.
근데 사실..동굴이라기는 뭐하고..
원주민들의 그림이 벽에 그냥 새겨져 있는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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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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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치즈.
(머리를 이틀째 안 감고 있는 델의 모습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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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친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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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 찍는 나를 위해.
Lydia가 찍어줬다. 좋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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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건조한 이 곳.
풀도 나무도 다 말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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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주는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것을 찾으려고 계속 애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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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게 그 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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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모습을 찍어주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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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들판에서 X싸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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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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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올라왔다가 다시 열심히 내려간다.
어제도 그랬지만,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의 마음.
그 안에 무엇이 담겨져 있는지..


애들레이드로 오는 길..
다른 여러 도시들을 중간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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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e에 들러 한 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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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모르고..좋단다..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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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이었다. 모두들 수고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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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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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그 먼 길을 따라..
잊을 수 없는,
호주에서의 나의 첫 여행..


25-27/11/2005


from qufq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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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l5 :

051002 배낭..

2008. 1. 1. 22:16 from 여행./[2005-6]호주.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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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다 쌌다.
지난 번 한달 여행보다는 훨씨인-
많구나.

진짜 가는구나.


from qufq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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