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23 오늘, 한강.

2010. 10. 24. 10:04 from 찰칵.


오늘은 서울숲까지 다녀왔다.


유난히 빨갛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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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l5 :

101016 오늘, 한강.

2010. 10. 16. 23:57 from 찰칵.


가을 맞이
한강 자전거 번개




노을을 등지고
도시락과 맥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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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l5 :

101012 오늘, 한강.

2010. 10. 13. 00:32 from 찰칵.


매주 화요일은 거의
자전거 타고 한강 나들이 하는 날이다.

101012 오늘,
해질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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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el5 :

11/24


로마에서 날려버린 수많은 사진들.
가히 1000장이 넘으리.

그리고 우연히 남아 있는 몇 안되는 사진들.
시간을 갉아먹은 흔적이 또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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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대학 앞 광장.
이스탄불의 첫 날, 터키의 첫 날, 여행의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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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시간.
뒷골목. 이스탄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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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어선.
워크 캠프하던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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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쉬는 날.
에게해를 품 안에 Oren.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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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Oren.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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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해질 녘.
일 마치고 수영하던 에게해.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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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밖으로.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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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놀이공원 가는 길.
늦은 시간 Akcay.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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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빌기.
동네 가장 높은 산. Zeytinl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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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두번째 쉬는 날.
휴양지 Ayvalik.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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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투르크 전통 집.
Ardem네 집에 묵으면서. Bursa.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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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트레킹.
로즈 밸리. 괴레메.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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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m 걸은 날.
힘들게 올라간 곳, Termesos. 안탈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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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바다.
휴양지. 안탈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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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두번째로 죽이던 노을.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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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던 에페스의 도서관.
Ephesus. 셀축.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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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시간에 말로만 듣던.
아크로폴리스. 아테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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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도 하여라. 남은 사진 한장.
어부들의 요새.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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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강의 늦은 저녁 풍경. 부다페스트.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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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만행에 눈물이 쏟아진.
아우슈비츠. 크라코프.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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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낀 하늘. 비둘기.
크라코프. 폴란드.


그리고.
프라하. 체스키 크로믈로브. 비엔나. 브라티슬라바. 베네치아. 피렌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단 한장의 사진도 없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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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첫 노을.
베네치아 광장 가는 길.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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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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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거대해서 반쪽밖에 담을 수 없었던.
콜로세움.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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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흔적.
천지창조. 시스틴 성당. 바티칸.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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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볼만하던.
민주광장. 로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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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먹고 자던 그 집.
일할 때 타고가던 그 차.
그 하늘.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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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이런 노을.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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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를 따려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세요.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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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풍경.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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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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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라나와 더러운 양들.-_-;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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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녘. 올리브 나무의 인사.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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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 위에서.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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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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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일기장.
한권의 책이 되어.
Farfa.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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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년만의 셀카.
캠프의 마지막 날.
Farfa. 이탈리아.

이제 머리도 제법 자라고..


끝나지 않은 10주간의 기록.




Posted by del5 :

7/4


카메라를 조금씩 알아간다.
뉴질랜드에서 얻은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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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청년이 여행을 시작한 첫 날.
첫 잠자리는 이 데카포 호수 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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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쿡에 올라,
노을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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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서 잠을 자다.
해가 떠오르자,
함께 자던 모든 이들이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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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더니든 근처 페닌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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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석양.
내가 처음 만난 서해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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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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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에서
타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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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해안을 따라 달리다가,
모두가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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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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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무리하던 즈음,
크라이스트처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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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 여행때문일까?
이제는 더 자주 하늘을 바라본다.
가슴 한구석에서 무언가 꿈틀댄다.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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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한 교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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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센터 안.
저 집, 하늘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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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바라보는 쭉 뻗은 길.
그 끝에는 항상 눈으로 덮힌 산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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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이 뛰놀던 이 곳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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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카메라를 쥐고 있어-
언제 기회가 올 지 모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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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주위가 보라빛 구름이었다.
카카 포인트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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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지 사이로
얼마나 많은 바람 알갱이가 스쳐 지나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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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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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르는.
폭스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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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개를 보여주려고,
그리 갑자기 비가 쏟아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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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시구나.
양들은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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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
이제는 제 모습을 보여줄 법도 한데..




Posted by del5 :